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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수수료 비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것 (feat. 한국 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

by 주가계산기 2022. 6. 18.

투자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증권사 수수료 비교 후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한번 시작하고 난 다음에 해당 증권사의 시스템에 적응하고 나면 나중에는 옮기는 것도 귀찮고 새로운 것들을 접하기도 매우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유리한 수수료를 적용받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증권사마다 수수료에 차이가 발생하는 기준에 대해서 먼저 아셔야 합니다.

수수료 차이는 아래 항목에 따라 달라집니다.
  • 증권 회사별
  • 거래금액
  • 이벤트
  • 거래 수단(모바일 MTS나 HTS, ARS 등을 이용한 온라인 매매와 영업점을 통한 오프라인 매매)
  • 상품(주식, ETF, ETN, ELW, K-OTC, KSM, 선물, 옵션, 채권, 해외주식 등)
이 글은 주식 상품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이벤트는 증권사별로 적용 조건과 시행 기간들이 모두 다르므로 최우선적으로 일관된 정보를 취합하기 위해서 '한국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증권사 수수료 비교

 

 

한국 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에 확인되는 증권사는 총 36군데가 존재합니다.

 

유진투자증권 SK증권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유화증권 미래에셋증권
상상인증권 대신증권 교보증권 NH투자증권 한양증권 신영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DB금융투자
부국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리딩투자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도이치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흥국증권 IBK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DS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비엔피파리바증권

 

공시자료를 모두 확인한 바, 대부분의 증권사 수수료는 오프라인 수수료에 0.5% 수준을 책정하였으며 HTS나 MTS는 0.01~0.50% 수준으로 매우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한 시점부터 비대면 업무가 주를 이루게 되면서 증권사에서 많은 이벤트들을 시행하였고, 이때부터 소수점 둘째 자리 수준의 증권계좌 개설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가 시행되기 전에는 최소 소수점 첫째 자리 수준의 수수료가 적용되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고 무턱대고 계좌 개설 시도를 했다가는 최대 0.5%의 수수료 조건을 적용받을 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증권사에서는 비대면으로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들을 시행 중입니다. 각 증권사별로 시행하는 이벤트들의 내용과 시기는 지속적으로 변동되므로, 상기 증권회사 중 원하시는 곳을 선택하시어 이벤트 내용 비교 및 조건들을 확인하신 다음 계좌 개설을 하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 회사의 안정성을 고려하여 자산과 자본, 영업이익 및 예수금을 많이 보유한 증권사를 선택하시길 권고드립니다(필수는 아님).
  • 상기 항목들에서 종합 순위 상위에 위치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해당됩니다.

 

 

공모주 청약 관련 내용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을 기준으로 20일 이내에 1 계정만 생성이 가능하므로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실 예정인 경우라면 부지런히 한 군데씩 가입을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에 증권사마다 경쟁률을 비교 후에 상대적으로 낮은 곳에 청약하면 많은 주식수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모든 증권사에 공모주를 중복청약 신청할 수는 없으므로 한 곳만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증권사 수수료 비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과 공모주 청약 계좌 개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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