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증권사 수수료 비교 후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한번 시작하고 난 다음에 해당 증권사의 시스템에 적응하고 나면 나중에는 옮기는 것도 귀찮고 새로운 것들을 접하기도 매우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유리한 수수료를 적용받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증권사마다 수수료에 차이가 발생하는 기준에 대해서 먼저 아셔야 합니다.
수수료 차이는 아래 항목에 따라 달라집니다.
- 증권 회사별
- 거래금액
- 이벤트
- 거래 수단(모바일 MTS나 HTS, ARS 등을 이용한 온라인 매매와 영업점을 통한 오프라인 매매)
- 상품(주식, ETF, ETN, ELW, K-OTC, KSM, 선물, 옵션, 채권, 해외주식 등)
이 글은 주식 상품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이벤트는 증권사별로 적용 조건과 시행 기간들이 모두 다르므로 최우선적으로 일관된 정보를 취합하기 위해서 '한국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증권사 수수료 비교
한국 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에 확인되는 증권사는 총 36군데가 존재합니다.
유진투자증권 | SK증권 | 유안타증권 | 신한금융투자 | 유화증권 | 미래에셋증권 |
상상인증권 | 대신증권 | 교보증권 | NH투자증권 | 한양증권 | 신영증권 |
삼성증권 | 메리츠증권 | KB증권 | 한화투자증권 | 현대차증권 | DB금융투자 |
부국증권 | 한국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리딩투자증권 | 키움증권 | 이베스트투자증권 |
도이치증권 | 코리아에셋투자증권 | 흥국증권 | IBK투자증권 | 케이프투자증권 | DS투자증권 |
다올투자증권 | 카카오페이증권 | 토스증권 | 비엔케이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비엔피파리바증권 |
공시자료를 모두 확인한 바, 대부분의 증권사 수수료는 오프라인 수수료에 0.5% 수준을 책정하였으며 HTS나 MTS는 0.01~0.50% 수준으로 매우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한 시점부터 비대면 업무가 주를 이루게 되면서 증권사에서 많은 이벤트들을 시행하였고, 이때부터 소수점 둘째 자리 수준의 증권계좌 개설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가 시행되기 전에는 최소 소수점 첫째 자리 수준의 수수료가 적용되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고 무턱대고 계좌 개설 시도를 했다가는 최대 0.5%의 수수료 조건을 적용받을 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증권사에서는 비대면으로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들을 시행 중입니다. 각 증권사별로 시행하는 이벤트들의 내용과 시기는 지속적으로 변동되므로, 상기 증권회사 중 원하시는 곳을 선택하시어 이벤트 내용 비교 및 조건들을 확인하신 다음 계좌 개설을 하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 회사의 안정성을 고려하여 자산과 자본, 영업이익 및 예수금을 많이 보유한 증권사를 선택하시길 권고드립니다(필수는 아님).
- 상기 항목들에서 종합 순위 상위에 위치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해당됩니다.
공모주 청약 관련 내용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을 기준으로 20일 이내에 1 계정만 생성이 가능하므로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실 예정인 경우라면 부지런히 한 군데씩 가입을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에 증권사마다 경쟁률을 비교 후에 상대적으로 낮은 곳에 청약하면 많은 주식수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모든 증권사에 공모주를 중복청약 신청할 수는 없으므로 한 곳만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 자료 출처
이상으로 증권사 수수료 비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과 공모주 청약 계좌 개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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