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화장품 관련주 연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클리오

Covid-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검토 소식에 리오프닝(Re-opening) 관련 주식들에 수급이 몰리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특히나 심한 타격을 입은 업종을 하나 꼽아보자면 색조화장품 업계인데요.

바이러스의 풍토병 전환을 눈앞에 두고 영업과 모임 거리두기를 완전히 해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야외에서의 의무적인 마스크 착용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대규모 콘서트나 행사, 집회 등에서만 의무 착용을 유지하자는 안건이 논의되고 있죠.

그럼에도 의미 있게 보아야 할 점은 전일 미국 증시 Consumer discretionary(자유소비재, 일반 소비재) 섹터 상승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동시에 이뤄졌단 점입니다.

이는 주식시장이 물가상승으로 인한 하방압력을 어느 정도 소화했음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색조화장품 매출의 상당한 부분은 중국과 밀접해 있고 아직은 중국의 봉쇄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여러 가지 리스크에 대비된 매매 시나리오가 수립되어있지 않으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그럼 국내 색조화장품 관련주 연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클리오 주가 전망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연우

연우 지배회사와 종속회사는 Cosmetics 용기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 국내외 Cosmetics 용기를 제조하여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합니다. 최대 고객사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의 독보적인 업계 선두 그룹들을 비중 높은 협력사로 뒀으며, 해당 고객사에 대한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아모레퍼시픽 당사는 생활용품과 식품, 그리고 Cosmetic Products 제조와 판매사업을 영위합니다. 해당하는 사업부문은 헤라나 설화수,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같은 폭넓은 Brand 파워를 보유하여 굳건한 시장점유율을 보입니다. 브랜드 내에서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출시하여 카테고리 점유율을 강화하는 중이기도 하죠.

밸류밴드 수준을 보면 여전히 바닥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하방경직성이 확인된 구간으로 보이며, 우상향 Consensus를 통해 기업전망이 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G생활건강 회사의 핵심적인 사업부문 중 하나인 화장품 부문은, 넓은 Premium 브랜드를 구축하여 사업을 전개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Luxury 브랜드인 오휘, 숨, 후 등은 사업부문의 주 성장동력원입니다.

LG생활건강 주가 수준은 지난 4분기 실적 가이드를 거래소 공시 전 미리 구체적인 내용을 알렸다는 소식과 함께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며 전례 없는 수준의 저평가 구간에 돌입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투자자들에게서 투명성과 신뢰도를 잃어 주가는 곤두박질쳤습니다. 일시적인 악재로 이슈가 해소되어 주가 회복을 기대하지만, 신뢰도 회복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행보 주목이 필요합니다.

클리오 경우 타기팅을 명확히 해서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 확보를 위해 세분화된 전문 브랜드를 보유 중으로, 특히 마스크를 벗게 될 경우에 당사가 보유한 색조화장품 품목 매출 부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주요 목표 시장으로 2~30대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타기팅 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나 특성, 트렌드 등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서 색조화장품 부문에서 앞으로의 귀추가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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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색조화장품 관련주 종목 정리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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